송도 센트럴파크3 꽃 들과 메밀국수로 위로받은 날... 청실홍실 판 모밀~ㅋ 안팍으로 세상사 속시끄러운요즘...봄을잊은 듯 날씨도 변덕스럽다 못해 추웠다 흐렸다, 하늘도 꾸물꾸물..황사인지 흐린 건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동네 공원 꽃 나무는 꽃을 피워내고 있으니..그저 고마울 뿐이다.세상 시름 잊을 시간을 줄 뿐 아니라 그저 해맑은 미소를 저절로 짓게 해주니꽃이 주는 위로가 크다.어지러 마음을 정화해 주니 다시금 삶을 대하는 긍정의 마음을 되찾아 준다.모두가 역대급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저 잘 이겨내길 기도해 본다. 아침에 라인댄스를 마치고 아점 메뉴로 청실홍실을 찾았다.살짝 땀을 흘린 터라 모처럼 찾은 판 모밀과 통만두가 입맛을 돋운다. 변하지 않은 맛이 기쁘다.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마츠시게 유타카 아.. 2025. 4. 10. 요거요거...장난 아니게 맛.나.다....ㅋㅋ 사랑 가득 새우 양념장~~ 오늘부터 이어서 쉬기로 했어~아들이 집에 온다고... 점심이나 먹자고 연락이 왔다.갑자기??나야 좋지...ㅎㅎ 말만 들어도 입꼬리가 올라간다.쑥쓰러운듯 어설프게 보냉가방을 디민다.뭔데... 그야말로 깜놀!!!니가 한겨?? 증말??맛 들어야 하니까 내일 쯤 드셔~~일단 점심 먹으러 가자며 등을 민다.헐..... 감동..뚝뚝하기 짝이 없는 녀석이 가끔 이런 이벤트(?)를 한다. 동네 타코 맛집으로 향한다.아들내미 온다니 맛난 거라도 먹여 보낼 참에 참여도 높은 남편도 스케줄 미루며 기다리던 중이라아들의 뜻하지 않은 효도에 둘 다 어안이 벙벙, 쭐래쭐래 따라가생소한 메뉴지만 맛나게... 진짜루 맛나게 즐겼다.짧은 시간 점심을 먹고 차 한잔 같이 한 시간이었지만오늘은 표현에 인색해도 가족 간의 세심한 배려와 사.. 2024. 10. 3. 감성 자극 문어샐러드~ㅎ :[ 송도 뇨끼 맛집 임파스토 impasto ] 조카 점심 사준다고 벼르던 동생이 드디어 오늘 날 잡았다.방에 들어 앉아 머리 질끈 묶고 노트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딸을 밥 사주는 것도 눈치 보며 데리고 나왔다.지 하는 일 하랴 짬짬이 친구들 만나랴 그동안 접어둔 사회생활하랴 눈코 뜰새 없이 시간이 가고 있는 딸 한테는우덜 한테 짬 내는게 쉽지 않다.그래도 밥은 먹어야지...졸라서 한끼 먹이려니 조금이라도 질좋고 맛난거 먹이고 싶은 마음에 근처 멋진 이태리음식 식당을 찾았다.생긴지 한 5년 정도 된 거 같은데 공원 오며가며 볼 때마다 줄선 사람들이 많아 궁금했던 곳이다.얼마전엔 방송에도 나왔다고 한게 생각나 그곳으로 정했다. 오..... 분위기 좋은걸...밖에서 볼 때랑 안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느~무 좋다...ㅋ풍경이 더해진 음식 맛은 어떨까...일단.. 2024. 5.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