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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지하상가2

연일 폭염.... [ 동인천 맛집 인현통닭삼계탕 ] 폭염경보 발효 중...연일 폭염경보 주의 문자...오늘도 어김없이 덥다.... 많이 덥다...어제저녁 출국한 딸내미는 아직도 비행기 안일 텐데...텅 비어 버린 딸아이 방처럼 마음도 왠지 허전하다.이젠 어린아이도 아닌데...매번 보내는 마음의 무게감은 줄지 않는다.빈방만 쳐다보면 뭐 하냐.... 잘 지내 겄지...ㅋ더위도 이겨낼 겸 소박하지만, 전통적인 분위기의 동인천 인현 삼계탕을 찾았다.오래된 맛집으로 인천 토박이들한테 사랑받고 있는 맛집이다 역시 변함없는 맛..이 집은 배불러도 전기구이통닭을 빼놓을 수 없다.남아서 싸갈지언정 바삭하고 적당히 기름진 식감은 꾸며지지 않고 담백한 것이오랫동안 기억되는 맛이다. 더위를 잊으 나온 사람들로 에어컨 빵빵한 지하상가가 붐빈다.우리도 거기에 같이 섞여 지하상가 .. 2024. 8. 19.
일본 소도시 상가보다 매력 짱! 동인천 지하상가... [ 팟알 팥빙수는 덤~~ㅎㅎ ]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이라 비가 안 와도 습하고 눅눅하다.휴가라고 집에 온 동생을 부추겨서오래된 원피스 두 장집어 들고 동인천 지하상가로 향한다.재활용으로 넣기에는 옷감이 좋아 유행은 지났어도버리기 전, 길이라도 수선해서 몇 번 더 입어볼까 해서 수선집을 찾았다.요즘같이 옷이 흔한 시절에 굳이 고쳐 입을까 하지만....정든 옷은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 나에겐 믿는 구석이 있으니....동인천 지하상가에 내공 깊은 수선집 사장님이시다.솜씨도 훌륭하지만, 가격도 합리적이라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 정리하면서 한 두번은 찾는 곳이다. 모처럼 찾은 신포시장이며 거리가..... 뭔가 정돈되고 이뻐졌다.뭐지?? 변한 것 같지는 않은데... 분위기 좀 달라진 듯....지하상가 들어서니.... 오~~~전에 없던 활기참..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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