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 스타벅스2 미쿡 시골 마을에서 장 보고...밥해 먹고.. 햇볕 쬐기... 박스며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어 장도 볼 겸 집을 나선다. 오늘은 THE HOME DEPOT..집수선에 필요한 모든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우리 동네 인테리어 매장 홈씨씨 같은 곳이다.이곳 사람들 덩치 만큼이나 어느 곳을 가든지 그 크기가 압도적이다. 옆에 있는 마샬 매장에서 아들 옷 몇 벌 건지고,아시안 마트에 들러 야채며 이것저것 장을 보니 시장기가 돈다. 눈에 띈 작은 식당 누들앤 컴퍼니..메뉴에 코리아가 반가워간단히 스파이시 코리안 스테이크 누들을 맛나게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호수공원이 너무 이뻐 잠시 차를 멈춘다.와.... 좋구나.....!작은 호수인데 너무 고요하고 마치 사람 없는 양평의 두물머리와 많이 닮아 있었다. 동네 퍼블릭 마트에 들려 빠진 몇 가지를 사고 돌.. 2025. 1. 21. 미쿡에서 먹는 김치부침개.... 이 맛이지!!!ㅎㅎ 새우 넣고 김치 넣고... 부침개를 부친다. 김치를 넉넉히 넣고 김치국물을 충분히 넣었으면 더 맛날걸...아쉽지만.. 그럼에도 너~~~~무 맛나다ㅎㅎ이 먼 타지에서 먹는 김치부침개 맛이 이렇게 맛날 줄이야...동네 한 바퀴 돌고 오니 오후 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시장기가 돌아서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였는데 아주 굿 쵸이스였다. 작은 시골 동네 구경하느라 아침 일찍 나왔다.집 앞에 있는 마트며 길 건너 보이는 스타벅스...한적하지만 정겹다.동선이 짧아서인지 낯선 곳에서의 경계심도 느슨해진다.내심 사람 사는 곳 다 그 비슷하지... 싶은 마음도 크다. 마트 뒤로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꽤나 많아 놀랐다.덩치 큰 이 곳 형님들이며 언니들 사이를 지나칠때는여기가 미쿡이구나...실감한다.멋스럽진 않아도 투박한 .. 2024.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