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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간 시간 속에 우울함을 잠시 묻어두고
새해 첫날..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한 해 시작의 문을 연다.
남편과 아들은 속초에서 새해를 맞았고....
나와 딸은 이곳 롤리 다운타운 철도길 다리 위에서
새해 첫날 강렬하게 솟아오르는
대서양의 해를 맞았다.
그저 가족의 건강과 무탈함을 기원하며 소소한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빌어본다.
소소한 이벤트였지만 새벽 바람 맞으면서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서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건 기분 좋았다.
언제 어떤 일들이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일상을 대하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울함의 동굴 속에 모두가 갇혀 있는 건 참을 수 없다.
오늘도 변함없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언제나 그랬듯..
힘들고 어려울수록 벌떡 일어설 수 있는 기운을 받아본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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