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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도서관 갔다가 SHAKE SHAKE 버거...

by 으뜸밝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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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까이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기로 한다.
 


집 밖은 한적하고 적당히 차가운 기온이지만 따사로운 햇볕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도 보이고...
미국 작은 시골 마을 길을 걷는 게 좋다.
이 작은 동네에 대로 모퉁이마다 은행들이 많다. 
은행 업무를 Drive-thru로 보기도 한다니 세상 신기하다.
 


이곳저곳 생경한 모습들을 눈에 담기 바쁘게 걷다 보니
도서관이 보인다.
 


우리네 도서관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익숙하게 이곳에 스며진다.
햇빛 좋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켜니 두어 시간 훅 지나간다.
 


시장기도 돌고.. 오늘 점심은 
오면서 보고 점찍었던  SHAKE SHAKE 버거로 정한다.
 



우리 동네 크고 요란한 쉑쉑버거 매장과는 다르게 소박한 모습이다.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라 그런가....
맛..나..다.. ㅎㅎ
 
단조로운 일상을 보낸 오늘이 좋다.
나라 전체가 어지럽고 시끄러운 일들의 연속인 요즘이지만
제발 지혜롭게 해결이 되어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기를...
우리 모두 때론 고단해도 이런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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