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김밥2 집밥 먹고 근황토크... ㅋ [ 강남 카페 맛집 파란만잔~ ] 묵은지 김밥 먹고 싶은데~ 통화 끝 주문에 냉큼 받는 나... 일욜날 잡아 새벽부터 김밥 마느라 부산 떤다. 뭐 해달라는 적 없는 아들의 말꼬리 잡고 신나서 냉장고 속 뒤져 이것저것 담는다. 문 열고 들어서니 나름 깔끔이 티를 내느라 정돈해 놓은 모습이 이쁘다.2주일 만에 보는데도 반갑다. 싸 온 짐 푸는데,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니까....뭐이리 많아~ 투덜대면서도 살구 하나 집어 맛나게 먹는 모습도 이쁘다. 부모님 걱정할까 무조건 괜찮다고 애써 감추는 건 없는지 표정부터 살핀다. 그렇다고 속내까지 알까마는.... 어쨌거나 밝은 표정 보니 속없이 좋다..ㅎㅎ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게 우선이다~ 를 외치며 주섬주섬 상부터 차린다. 동네 마실 가자~ 밥 먹고 늘어지기 전에한 바퀴 돌아보러 나온다. 모처럼 강.. 2024. 7. 7. 먹을수록 손이 가는 개운한 우리 집 김밥! [ 묵은지 넣고 김밥 만들기~ ] 요즘 최화정이 만든 통 오이 넣은 김밥이 유행 인지 TV 나 유투브에 많이 보인다.나도 우리 집 김밥 만들어 먹어야지..ㅋ일단...국물 꽉 짠 묵은지를 참기름 듬뿍, 깨소금 넣고 버무려 준비해 놓는다.김밥은 밥이 제일 중요 하다.질지 않게 물 양을 잡고 다시마. 올리브오일 한 스픈을 넣어 밥을 짓는다.고슬 하게 지어진 밥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 두 꼬집 넣어 섞는다.김밥 햄이 없을 땐.. 걍 집에 있는 스팸으로.. 맛살, 오뎅을 아보카도 오일에 볶고 계란을 부친다.김밥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 우엉은 필수! 마침 남은 오이 하나 보이니살짝 절여서 물기 짜 놓는다 첫 번째 꼬다리는 내 입으로..오....맛나다~하염 없이 들어 가는 내 김밥..워워~~먹을 만큼만..자제 해야지.. ㅎㅎ만들어진 나머지 .. 2024. 5.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