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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미쿡 시골 마을에서 장 보고...밥해 먹고.. 햇볕 쬐기...

by 으뜸밝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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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며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어 장도 볼 겸 집을 나선다.
 


오늘은 THE HOME DEPOT..
집수선에 필요한 모든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
우리 동네 인테리어 매장 홈씨씨 같은 곳이다.
이곳 사람들 덩치 만큼이나 어느 곳을 가든지 그 크기가 압도적이다.
 


옆에 있는 마샬 매장에서 아들 옷 몇 벌 건지고,
아시안 마트에 들러 야채며 이것저것 장을 보니 시장기가 돈다.
 


눈에 띈 작은 식당 누들앤 컴퍼니..
메뉴에 코리아가 반가워
간단히 스파이시 코리안 스테이크 누들을 맛나게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호수공원이 너무 이뻐 잠시 차를 멈춘다.
와.... 좋구나.....!
작은 호수인데 너무 고요하고 마치 사람 없는 양평의 두물머리와 많이 닮아 있었다.
 


동네 퍼블릭 마트에 들려 빠진 몇 가지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집앞 스벅에 들렸다.
 


아... 햇빛이 너무 좋다..
 
딱히 즐길 곳은 없어도 여기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일상이 너무 귀하고 소중하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이곳이 나한테는 너무도 매력적인 곳이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듯....
 


시끌시끌하고 불안한 요즈음 같은 때..
소소하지만 딸과 밥상을 마주하고 있다는 게...
그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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